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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현 이세진 선생님께서 창안한 심리주기이론(PCT)에 관해 [묻고 답하기] 용도의 방입니다. PCT에 관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껏 답변하겠습니다.
 
작성일 : 21-12-13 10:30
K-심리학이 나타났다!...4편
 글쓴이 : 녹현
조회 : 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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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너지란?


우주엔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있다. 무수히 많은 별들을 탄생, 성장, 노쇠, 소멸시키는 기운이 우주에너지이다. 별을 탄생시키는 포근한 에너지가 있는가 하면, 별을 성장시키는 뜨거운 에너지도 있고, 별을 늙거나 노쇠 시키는 싸늘한 에너지도 있는가 하면, 별을 사라지게 하는 차가운 에너지도 있다.



더구나 별이 존재하지 않으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도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인간 역시 별처럼 우주에너지에 의해 태어나 성장하고 늙고 병들어 사라진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 지구의 인간들의 삶, 모든 과정에 간여하고 있는 것이 우주에너지인 것이다.



한반도에 거주했던 우리 조상들은 일찍이 우주의 기운을 감지하고 후손들이 알 수 있도록 기호화하였다.

흔히 오행(五行)이라 불러지는 기운으로 목성(木性), 화성(火性), 토성(土性), 금성(金性), 수성(水性)의 에너지가 그것이다. 우주는 다섯 가지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우주는 물론, 지구의 모든 물체들을 우주에너지가 만들었다고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천문학자들은 주장한다.

그렇기에 영국의 천문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창조주는 없어도 인간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나아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외치며 무신론자로 돌아섰다.



우주에너지는 인간의 탄생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까지 좌지우지함을 발견했다.

인간의 의식세계는 물론, 무의식세계까지 나아가 인간의 꿈까지도 좌지우지하고 있다.

생각이 한 곳이 머물지 않고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것까지도 우주에너지가 간여하고 있다.

자신이 타고난 우주에너지는 바로 생년월일시의 간지이다.



간지란 동양에서 말하는 십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과 십이지(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말한다.

십간과 십이지는 다섯 종류의 에너지로 분류한다.

호기심이 많은 에너지, 책임감이 투철한 에너지, 안정적으로 살려는 에너지, 낭만적으로 살려는 에너지, 인간답게 풍기는 에너지가 그것이다.

다섯 종류의 에너지는 서로 협력하고 억제하면서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